올해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로 99곳이 선정됐습니다.
정부는 오늘(31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1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9곳으로 가장 많고, 전남과 경북, 경남이 각 8곳, 서울과 부산, 대구, 강원, 전북이 각 7곳, 충남 6곳 등입니다.
서울은 우리동네살리기와 주거지지원형, 일반근린형 등 7곳이 선정됐지만, 장안평 차시장과 종로구 세운상가, 독산동 우시장 등 3곳은 집값 불안을 부추길 수 있다는 이유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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