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최근 가솔린 차량에서도 화재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부품 결함이 아닌 빗물 유입으로 인한 배선 합선 등 다른 원인으로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MW는 오늘(31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9일과 30일 발생한 '528i'와 '320i' 차량 화재는 안개등 커넥터 파손과 폭우에 따른 빗물 유입으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해명은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모듈과의 연관성을 부인한 것으로, 원인 파악을 둘러싸고 또다른 논란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