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6회 연속 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31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삼성본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달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1.50%로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한은 금통위는 지난해 11월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1.50%로 6년 5개월 만에 인상했고, 이후 올 1월과 2월, 4월, 5월, 7월에 이어 이달까지 6회 연속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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