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처음으로 20조 원 시대를 여는 R&D 예산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어제(30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청 회의에서 "R&D 예산이 평균 예산 증가에 비해 적다"면서
"혁신과 소득주도성장을 균형적으로 살리는 투자가 있어야 하는데 심의 과정에서 당정 간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내년 예산안은 올해보다 9.7% 늘어난 471조 원으로, 이 가운데 R&D 예산은 올해보다 3.7% 증가한 20조4천억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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