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노사가 시중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주52시간 근무제를 조기 도입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우리은행의 전 영업점과 부서에서 주52시간 근무제가 실시됩니다.
우리은행은 연장근무가 많은 영업점과 부서에 인원을 추가로 배치하고 근무시간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영업점의 아침회의를 없애는 등 새로운 근로문화를 정립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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