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직 노동자와 임시·일용직 노동자의 임금격차가 200만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1인 이상 사업체 가운데 상용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342만6천 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습니다.
임시·일용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143만9천 원으로 전년 대비 5.5% 늘었습니다.
두 집단간의 임금격차는 198만7천 원으로 전년 대비 2% 확대됐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