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30일) 오전 청와대에서 17개 광역단체 시·도지사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금처럼 정부가 지침을 내리고 지자체가 맞추는 하향식 획일적 방법으로는 좋은 결실을 맺는 데 한계가 있다"며 "일자리 사업을 지역이 기획·주도하고 정부는 평가·지원하는 상향식 소통 방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시·도지사들도 일자리 안전망 구축 등 일자리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청와대는 시·도지사들과의 간담회를 분기마다 1번으로 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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