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가 1년 반 만에 가장 안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번 달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74로 전월 대비 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2월 이후 1년 반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석달 연속 하락입니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기업들의 체감 경기를 보여주는 지표로 100 이상이면 기업 경영에 대해 긍정적, 100이하면 부정적으로 답한 업체가 많다는 의미입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