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몰려있는 도·소매, 숙박·음식점업에 대한 올 2분기 대출이 19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분기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금은 1천82조7천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12조9천억 원 늘었습니다.
업종별로 제조업 대출금은 전분기보다 증가폭이 축소된 반면, 서비스업 대출이 전분기 수준과 비슷하게 늘었습니다.
산업대출 증가세는 서비스업 중에서도 도·소매, 숙박·음식점업과 부동산업이 주로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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