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설계약액수가 해외 수주 부진 등의 영향으로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건설업조사 잠정결과를 보면 작년 건설업계 총 계약액은 267조원으로 2016년 274조원보다 2.5% 줄었습니다.
계약액 감소는 특히 해외에서 두드러져 지난해 보다 약 5조원 규모가 줄었습니다.
해외 뿐 아니라 국내 건설계약액도 241조원을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조원 가량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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