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산분리 완화와 관련한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심사 통과를 두고 여야가 막판 조정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오늘(28일) 오전 국회에서 조찬 회동을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각 원내대표들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30일 본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뜻을 모으겠다고 말했습니다.
여야는 지난 7일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개정에 합의했지만, 자산 10조원 대기업 참여 허용 여부 두고 이견을 보여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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