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전국 아르바이트생의 평균 시급이 8천 원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르바이트 포털 업체인 '알바몬'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등록된 채용공고 평균 시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5원 많은 8천195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업종별로는 미디어 분야가 평균 1만722원으로 가장 높았고, 교육·강사, 고객상담·영업, 운전·배달도 평균 시급을 웃돌았습니다.
반면 평균 시급이 가장 낮은 직종은 스터디룸 관리,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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