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기업
토비스가 오는 10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카지노 게임기 전시회 'G2E(Global Gaming Expo) 2018' 참가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토비스는 최근 G2E 출품을 목적으로 한 기획형 샘플 제품들의 발주도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토비스의 G2E 관련 카지노 모니터 전시제품 발주는 지난해 대비 36% 가량 늘어났습니다.
토비스는 이번 'G2E 2018'에서 자체개발 한 신제품 모델을 처음 공개할 계획입니다.
해당 신제품은 매년 G2E에 참가해 단독부스를 운영해 온
토비스의 '프라이빗룸'에서, 사전 예약된 VIP 고객들에게 비공개로 소개될 예정입니다.
토비스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될 신제품들은 과거
토비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시장 트렌드를 바꿨던 카지노용 커브드 모니터, 버튼 덱 제품 이후 또 한번 업계 전반의 분위기를 뒤흔들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반영됐다"며 "특허절차도 준비 중인신제품들은 G2E 참가 이후 피드백을 반영해 본격적인 시장 론칭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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