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를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광동제약 측은 이번 앱은 가정 배송 서비스 구축의 일환으로 소비 패턴 변화에 맞춰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앱 출시에 앞서 직접 구매가 불편한 시니어 층이나 아이가 있는 가정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전용 번호와 전담팀을 구성한바 있습니다.

모바일 앱에서는 500ml 20개입과 2L 6개입 등 팩 단위로 판매하며 종류에 관계 없이 3팩 이상이면 주문이 가능하고 기간과 횟수를 지정할 수 있는 정기 배송 기능도 갖췄습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모바일 앱과 전화 주문을 통한 가정 배송 서비스는 연령대별 소비자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라며"광동제약은 전국적인 유통망을 활용해 '도어투도어(Door-to-Door)'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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