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분배 지표가 10년 만에 최악의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소득 최하위 20% 가계의 명목소득은 월평균 132만5천 원으로 전년 대비 7.6% 급감했습니다.
반면 소득 최상위 20% 가계의 명목소득은 월평균 913만4천 원으로 10.3% 증가했습니다.
최상위와 최하위의 소득 격차가 커지면서 소득분배 상황은 2분기 기준 2008년 이후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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