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간 사드 갈등으로 멈췄던 롯데호텔의 중국 사업이 재개될 전망입니다.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롯데호텔은 2016년 이후 사업을 중단했던 중국 옌타이 호텔의 현지 디벨로퍼가 사업 재개를 요청해 프로젝트 재추진에 나섰습니다.
롯데호텔 옌타이는 당초 2017년 6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됐지만, 2016년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과 현지 파트너 사정이 맞물리며 중단됐었습니다.
호텔은 5성급 호텔로 2020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국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롯데 브랜드의 호텔입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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