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4개 생명보험사들이 올해 상반기 3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올 상반기 생보사들의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늘어난 3조1천487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해당 순이익은 투자영업이익이 아닌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주식처분 이익으로 발생한 일회성 요인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오히려 보험영업에서 나는 수익은 1조3천억 원 규모로 늘어 손실을 기록했다고 금감원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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