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 금어기가 끝나면서 유통업체들이 일제히 꽃게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롯데마트, GS수퍼마켓 등은 햇꽃게 판매를 시작합니다.
가을철 꽃게는 대형마트 수산 매출의 25%에 달할만큼 인기 품목으로 각 업체들은 선단과 사전계약을 통해 물량을 확보했습니다.
특히 올해 폭염으로 꽃게 어장인 서해안의 수온이 올라가 꽃게 어획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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