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고위 관료가 한국을 방문해 빗썸 본사와 상담센터를 방문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계에 따르면 바드마냠부긴 바트에르데네 몽골 내각관방부차관 등은 어제(16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빗썸 본사를 찾았습니다.

바트에르데네 차관 외에도 내각관방부 장관 자문관과 관광부 해외협력연구원 등이 동행했습니다.

이들은 빗썸의 가상화폐 송금과 결제 기능, 블록체인 기술의 가능성 등을 살펴봤습니다.

몽골은 현재 정부 차원에서 태양광발전 등 신에너지 사업 활성화를 위해 블록체인과 가상화폐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산업과 블록체인은 상호 협력 가능성이 큰 분야로 꼽힙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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