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신흥국발 금융시장 혼란을 반영해 코스피 연간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오늘(1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부정적 변수는 악화하고 긍정적 변수의 진전은 늦어짐에 따라 신흥국 중심의 주식시장 조정이 길어지고 있다"면서
"지수가 당초 제시했던 구간인 2300~2800포인트를 밑돌면서 코스피 연간 적정 밴드를 2150~2580포인트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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