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4225억 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공급 계약을 수주했습니다.
이번 계약 금액은 삼성중공업의 최근 매출액 대비 5.3%를 차지하는 규모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오는 2020년 12월까지 셀시어스 탱커스(Celsius Tankers)에 LNGC선 2척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한편, 삼성중공업의 올 2분기 연결기준 잠정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줄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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