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한국벤처투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고용정보원과 함께 올해 상반기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의 고용 효과를 분석해 발표했습니다.
상반기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은 550개사로, 2만 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6월말 기준으로 지난해말 대비 2천118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했습니다.
특히 창업 3년 이내 기업이나 청년창업 기업이 투자받은 경우 고용증가율이 27.5%를 기록하며 높은 고용증가율을 나타냈습니다.
또 청년창업펀드의 투자를 받은 청년창업기업 96개를 별도로 분석한 결과 고용증가율은 21.1%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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