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코스피 상장사의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나며 사상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536개사의 연결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들의 상반기 순이익은 63조4천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27% 증가했습니다.
매출액은 924조2천억 원, 영업이익은 84조4천억 원으로 각각 5.33%, 8.56% 늘었습니다.
하지만 2분기 들어 둔화세가 뚜렸해지며,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0.66%, 6.41%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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