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가정간편식 제품 햇반컵반 기획 상품이 인기를 모으며 2주 만에 완판됐습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26일부터 주요 대형마트에서 판매를 시작한 '햇반컵반 스페셜 에디션' 7종이 2주 만에 모두 팔렸다고 밝혔습니다.

'햇반컵반 스페셜 에디션'은 '햇반컵반'에 브랜드 모델인 배우 박보검을 디자인한 기획상품으로 지난달 누적 판매 1억 개를 돌파한 기념으로 출시됐습니다.

회사 측은 한정판으로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데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가정간편식의 소비가 늘어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햇반컵반 스페셜 에디션' 추가 물량도 조기에 전량 판매될 수 있도록 영업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정영철 CJ제일제당 HMR마케팅담당 부장은 "이번 스페셜 에디션 제품 외에도 소비자 니즈 및 라이프스타일과 연계된 다양한 기획상품을 선보이며 '햇반컵반' 소비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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