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의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오!그래놀라'와 '오!그래놀라바'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습니다.

오리온은 카페형 매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원물을 확인하고 시식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자녀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식사 시간을 유연하게 사용하려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휴대가 간편하고 간편하게 한끼를 먹을 수 있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켓오 네이처는 오리온이 선보인 간편대용식 브랜드로 앞으로 검은콩, 과일, 쌀 등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오는 9월에는 파스타를 재해석한 원물 요리 간식 '파스타칩' 2종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그래놀라는 '밥 대신 건강한 간편 원물 식사'라는 컨셉을 충실히 구현한 제품"이라며 "조리과정 없이 언제 어디서나 퀄리티 높은 원물 식사가 가능하도록 했다는 점이 기존 대용식들과의 차이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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