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무역분쟁의 영향으로 해외로 빠져나가던 외국인 주식 자금이 4개월 만에 유입세로 전환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7월 중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보면 7월 한 달간 외국인 국내 증권투자자금 유입액은 14억3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외국인 채권 자금은 13억1천만 달러, 외국인 주식 자금은 1억2천만 달러가 들어오는 등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유입세로 돌아섰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