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주행 중 화재로 논란이 되고 있는 BMW가 유럽에서도 수십만대 리콜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독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BMW측이 한국에서 엔진 화재를 일으킨 기술적 결함을 해결하기 위해 유럽에서 디젤차 32만4천대를 리콜합니다.
BMW는 리콜을 유럽으로 확대하고 있고 결함이 확인되면 모듈을 교체할 예정입니다.
BMW는 올 들어 한국에서 디젤차량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모듈 결함 등으로 27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관련 차량 10만6천대에 대한 리콜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