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프리미엄 디저트 매장 '초코파이 하우스'를 전국으로 확대합니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하우스 도곡 본점과 대구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매장을 열고 전국 매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첫 매장을 연 초코파이 하우스는 '오리온 초코파이情'을 프리미엄 버전으로 재해석한 초코파이를 판매하는 매장입니다.

지난달 30일 문을 연 초코파이 하우스 도곡본점은 프래그십스토어로 제품 제조·생산·판매 과정을 한번에 볼 수 있습니다.

또 자체 개발한 커피음료 초코파이 하우스 전용 블렌드도 선보입니다.

4일에는 대구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1층 식품관에도 문을 열 예정입니다.

앞서 매장 확대를 위해 4월 익산에 디저트 초코파이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한 오리온은 올 하반기에 중국 상하이에도 테스트 매장을 열고, 중국에도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부산,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거점 진출을 통해 디저트 초코파이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디저트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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