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32조 원을 굴리는 서울시의 금고지기를 맡을 은행이 오늘(3일) 결정됩니다.
'서울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는 오늘 오전 9시30분부터 시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내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시금고를 운영할 은행을 지정합니다.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는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대출·예금금리, 시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와 시 협력사업 등 5개 분야 18개 세부항목을 평가합니다.
지난 2014년도 금고지정 심의위가 12시간만인 오후 9시쯤 종료됐다는 점에서 오늘 회의도 12시간을 넘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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