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2018 월드컵 마케팅 캠페인 일환으로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이 설립한 힙합 레이블 AOMG와 공동 제작한 음원을 공개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AOMG의 '뒤집어버려'는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로꼬가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기간 카스가 선보이는 월드컵 마케팅의 큰 주제이기도한 '뒤집어버려'는 해도 안 된다는 생각을 뒤집고 월드컵의 판도를 바꿔보자는 취지로 기획됐습니다.

AOMG의 박재범은 "내 삶 자체가 '뒤집어버려'를 보여준 경우라고 생각한다. 이 노래를 듣는 사람들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 세상을 뒤집어버리기를 바란다"며 신곡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청춘들의 문화 아이콘으로 꼽히는 AOMG와의 협업은 힘든 현실에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이 시대 젊은이들을 향한 카스의 특별한 응원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통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카스는 '뒤집어버려' 음원 공개와 함께 카스 로고의 상하를 뒤집은 '카스후레쉬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를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 선보였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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