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1분기 매출 2,457억…영업이익 263억

한미약품이 1분기에 매출 2천457억 원을 기록하며 5%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2% 줄어든 263억 원, 순이익은 54.5% 감소한 112억 원이었습니다.
회사 측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줄어든 것에 대해 "매출의 19.1%에 해당하는 469억 원을 R&D에 투자했고, 기술료 수익으로 인한 기고효과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중국 현지법인인 북경한미약품도 어린이 유산균정장제와 진해거담제 등의 선전으로, 작년 1분기보다 20.9% 증가한 67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박상훈 기자 / bomnal@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