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이번주 한국GM 실사 마무리

산업은행이 이르면 이번주 한국GM 최종 실사보고서를 내놓고 GM 본사와 계약 마무리 단계에 돌입합니다.
금융권 등에 따르면 한국GM 실사를 진행하고 있는 삼일회계법인은 이르면 이번주 내 최종 보고서 작성을 완료합니다.
산업은행은 보고서가 나오면 신용위원회 등 내부 승인 절차를 거쳐 GM과 다음달 안에 최종 계약을 맺을 계획입니다.
다만 투자 방식을 두고 GM 본사는 전액 대출하기로 한 반면 산은은 출자전환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불평등 투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