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뉴스 댓글 서비스 개편안을 발표한 뒤 공감·비공감 수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댓글 통계업체 위드미터에 따르면 지난 29일 네이버 뉴스의 공감 합계는 총 191만7천여 건으로 일주일 전보다 68% 줄었습니다.
그간 네이버에서는 하나의 계정으로 클릭할 수 있는 '공감·비공감' 수에 제한이 없었지만 뉴스 댓글 서비스 개편 방안이 적용되면서 24시간 동안 하나의 계정으로 클릭할 수 있는 '공감·비공감' 수는 50개로 제한됐습니다.
네이버는 '댓글 정렬 방식'에 대해서도 기본적인 가치와 문제점, 개선안에 대해 논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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