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보통주 661만 주, 우선주 193만 주 등 854만주를 소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가 자사주를 소각하는 것은 2004년 이후 14년 만입니다.
현대차는 보유중인 569만 주를 소각한 뒤 보통주 220만 주, 우선주 65만 주 등 285만주를 매입 후 소각할 예정입니다.
자사주 소각 규모는 기존 보유 자사주 소각에 5천600억원, 추가 매입 후 소각에 4천억 원 등 9천600억 원 규모입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