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계 카드사들의 1분기 순이익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1분기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등 은행계 카드사 4곳의 당기 순이익은 2천75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천644억 원 보다 절반 가량 감소했습니다.
대부분 일회성 요인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됐다는 평가지만, 소액다건 결제업종을 중심으로 카드 수수료율 추가 인하가 예고되고 있어 앞으로도 실적에 부담을 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