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법인 매각을 추진하는 롯데마트가 화북법인을 우메이 그룹에 매각을 추진 중합니다.

롯데쇼핑은 화북법인 내 21개 점포를 우리돈 2천485억 원에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 유지와 원만한 인수인계를 위해 화북법인에 대한 지분 5%를 보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롯데쇼핑은 화동법인은 잠재 매수자들과 매각을 위한 협상 중으로 조만간 주식매매계약을 추진할 예정이고, 화중법인과 동북법인도 지역 유통업체와 매각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한편, 롯데쇼핑은 현지 인수 희망 기업들과의 원활한 매각 협상과 단기 차입금 상환을 위해 증자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증자 금액은 650만 달러, 우리돈 6천819억 원 수준으로 이중 5천800억 원을 마트에 , 1천억 원의 백화점에 쓰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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