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사모펀드 감독절차 간소화에 나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26일) 오후 '사모펀드 감독프로세스 개편방안 설명회'를 열고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심사절차 간소화를 위해 개편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개편은 자산운용업계 자율성은 최대한 보장하면서도 심사절차를 간소화하는 방향으로 이뤄집니다.
우선 사모펀드 설정 전 운용사 요청에 따른 비공식 사전협의를 중단할 방침입니다.
금융위나 금감원의 공식 의견이 필요한 사항은 유권해석과 비조치의견서, 질의답변 등 공식절차를 통해 처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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