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단일 부동산 거래로는 세계 역사상 최대 규모인 홍콩 더센터 빌딩 인수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더센터 빌딩은 홍콩 최대 부호인 리카싱 청쿵그룹 회장 소유로 홍콩의 핵심 업무지구인 센트럴에 위치해 있습니다.
싱가포르투자청 등과 함께
미래에셋대우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투자자로 선정됐습니다.
홍콩의 핵심 오피스 빌딩 인수에 국내 투자자가 참여하는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미래에셋대우 본사와 홍콩, 런던 현지법인을 통해 투자가 진행되며, 투자규모는 3억 달러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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