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자이 개포, 과천 위버필드를 포함한 고가 아파트 5개 단지 아파트 당첨자들 가운데 위장전입 등 불법이 의심되는 사례가 대거 적발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서울·과천에서 최근 청약을 실시한 5개 단지의 특별공급 당첨자 청약불법 행위를 점검해 50건의 불법 의심사례를 적발,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위장전입 의심이 31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대리청약은 9건, 허위 소득 신고 의심 7건이었습니다.
국토부는 이번에 적발된 의심사례에 대해 서울지방경찰청과 서울특별시 민생사법경찰단 등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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