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플랜트와 건축·주택부문의 성장세에 힘입어 창사이래 최대의 분기별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을 달성했습니다.
GS건설은 지난 1분기 잠정 매출 3조1천270억 원, 영업이익 3천900억 원, 세전이익 3천11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플랜트 부문 매출이 9천9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5% 성장하고, 6년만에 수익성이 흑자로 전환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했습니다.
건축·주택부문에서도 올해 예정된 분양물량을 계획대로 순조롭게 소화하고, 청약도 대체로 흥행하며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한 1조7천160억 원의 매출을 거뒀습니다.

[백가혜 기자 / lita5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