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노키아의 헬스사업 부문 인수에 참여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르몽드 등 프랑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추진된 노키아의 헬스 사업부문 매각에 삼성전자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노키아 헬스의 주력 제품은 스마트 체중계와, 혈압·수면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워치 형태의 피트니스 제품입니다.
이번 인수전 참여는 삼성전자가 그동안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헬스 기능이 가미된 웨어러블 기기를 강화하려는 포석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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