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신세계 계열의 패션 전문업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최대주주에 올랐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공시를 통해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이 보유한 신세계인터내셔날 지분 150만주, 21.01%를 정유경 총괄사장에게 증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증여 대상 지분은 어제(24일) 종가 기준 1천900억 원 규모입니다.
이에 따라 정 사장의 지분은 0.43%에서 21.44%로 늘며 최대주주에 올랐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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