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일본의 자회사 긴자스테파니가 화장품업체인 AVON JAPAN의 지분 100%를 105억 엔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AVON Japan'은 50년된 일본 도쿄 기반의 화장품 업체로 지난해 1천억 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하며 매출 순위 2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동안 LG생활건강은 2012년 긴자스테파니, 2013년 에버라이프 등을 인수하며 일본 시장을 확대해 왔습니다.
회사 측은 일본 시자에서 검증된 'AVON Japan'의 브랜드와 50여년간 다져온 현지업체들과의 관계를 바탕으로 일본 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