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10명 가운데 4명은 한 달에 200만 원도 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임금근로자 2007만4천 명 가운데 월평균 200만 원 이하를 받는 비중은 41.7%를 차지했습니다.
100만~200만 원에 해당하는 근로자가 30%, 100만 원도 받지 못하는 근로자가 10%를 기록했습니다.
산업별로는 농립어업종사자의 43%가 100만 원 미만 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임금 수준이 가장 열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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