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소득이 없지만 고액의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미성년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에 나섰습니다.
국세청은 증여세 탈루 가능성이 있는 고액 자산가 268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사 대상 가운데 절반 이상은 소득이 없는 자산가이며 이들 가운데 대부분은 10대 미성년자들입니다.
국세청은 자금 원천을 추적하고, 증여세와 사업소득 탈루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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