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는 대내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커뮤니케이션실을 신설하고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주 부문 직속 조직으로 출범하는 그룹 커뮤니케이션실은 언론홍보팀, 사내홍보팀, SNS홍보팀으로 구성했습니다.

이랜드 측은 언론 소통만을 담당했던 홍보실에 IR기능을 추가하고 분산되어 있던 대내외 소통 조직을 통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신설되는 커뮤니케이션실 총괄은 이랜드월드 지주부문 대표이사인 김일규 부사장이 맡습니다.

김 부사장은 패션사업부와 생산, 글로벌소싱 등을 거친 후 미국과 영국 등 해외 법인장을 지냈으며, 그룹 전략기획실장, 미래사업부문 비지니스그룹(BG)장, 이랜드건설 대표이사 등을 역임 했습니다.

김일규 부사장은 "최우선 과제를 대내외 소통으로 정한 만큼 신설되는 커뮤니케이션실이 조기안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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