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기업들이 공장 재가동 준비에 나섰습니다.
개성공단기업협회에 따르면 대부분 기업들은 개성공단이 재개되면 다시 들어가는 것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또 공단을 조성한 한국토지주택공사도 공단 재가동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H에 따르면 폐기물처리시설과 정배수장을 복구하는 데 6개월 가량 필요해 재가동이 합의되더라도 기본 복구 기간은 최소 6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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