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가 탄산을 40% 높인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강렬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펩시 스트롱을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펩시 스트롱의 탄산가스볼륨은 5.0으로 기존 펩시콜라 캔 제품 대비 탄산가스가 40%가량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롯데칠성은 탄산가스를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 단단한 패키지를 적용하고, 온도변화와 직사광선 노출을 줄이기 위해 종이상자로 포장되어 유통된다고 전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펩시 스트롱은 다른 탄산음료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최대치의 탄산가스볼륨을 넣어 차별화한 제품으로 짜릿하고 자극적인 맛을 원하는 젊은층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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