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은 H&B 스토어 부츠와 화장품 전문 편집 매장 시코르가 추가 출점으로 매장 수 두자리수에 진입했습니다.

신세계는 어제(19일) 서울 가산동 마리오아울렛에 부츠 매장을 연데 이어, 오늘(20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 시코르 매장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부츠는 지난달 자양점 개점에 이어 한달 만에 12호점을 열고 서울 서남부권 시장 확대에 나섰습니다.

부츠는 지난 3월 자양점부터 도입한 '뷰티편의점' 콘셉트를 마리오아울렛점에도 적용해, 생활용품 비중을 높였습니다.

또 1호점 개점 1년만에 10호점을 연 시코르는 '시코르 메이크업 컬렉션'이라는 이름의 자체 PL 색조 화장품을 앞세워 시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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