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내 증권사 해외법인 중 문을 닫는 영세한 업체들이 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증권사의 홰외점포수는 63개로 전년보다 5개 줄었고, 지난 2015년말 대비 12개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문을 닫은 해외현지법인은 미래에셋대우, KB, 유안타, 리딩이며 사무소는 유안타, 대신입니다.
증권사의 해외점포는 자기자본규모가 100억 원 이하로 영세해, 다양한 업무수행에 한계가 있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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